조선제 현대파이프 대표, 제5대 상주상공회의소 회장 선출
2024-04-01 박재철 기자
조선제 현대파이프 대표가 제5대 상주상공회의소 회장에 선출됐다.
30일 상주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조 회장은 지난 28일 열린 상주상의 임시 의원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임기는 3년이다.
조선제 신임회장은 “상주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주상공회의소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2003년 상주시 공성농공단지에서 현대파이프를 설립한 조선제 회장은 지난 2015년 상주 청리산업단지에 세계 최대규격의 HDPE PIPE 공장을 추가 준공했다.
또 지난 2019년 조달청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G-PASS기업) 지정, 2020년 6월 경상북도 물 산업 선도기업에 지정되는 등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며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23년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상주상공회의소 회장 이취임식은 오는 4월 16일 오후 2시 상주시보건소 3층 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