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주철 김규영 대표·영진주물 김관현 대표, 고향사랑기부금 각 500만원 기탁

2024-05-27     엄재성 기자

경북 고령군 소재 주물업체 다산주철 김규영 대표와 영진주물 김관현 대표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고령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각각 쾌척했다.

다산주철

다산주철은 주조 기술 개발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는 기업체이며, 영진주물은 자동차, 농기계 주물소재 생산전문업체로 시작하여 저탄소 경영체계로의 전환을 선도하고 있는 성장형 기업체이다.

고령군 다산면 고령1일반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다산주철과 영진주물 두 기업체 대표 모두 평소 고령에 대한 애향심을 가지고 크고 작은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공헌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두 대표는 “고령 발전의 소중한 밑거름이 되는 고향사랑기부에 또 한 번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고향 사랑에 대한 작은 보탬이 군민분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남철 고령군수는 “2년 연속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주신 두 기업체 대표의 통 큰 기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고령에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고령이 발전하는 모습을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