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철의 날-산업부장관표창) 포스코 배연호 부장

배연호 포스코 부장이 3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개최된 제25회 철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배연호 부장은 철강산업 발전을 통해 국가 발전에 이바지했으며 국민 생활 향상과 외부 고객 만족도 향상, 제도개선 등을 통한 창조적 기여, 대중소기업 협력활동과 사회 공헌 및 상생협력 활동에 기여한 것을 인정받았다. 
 

포스코 배연호 부장은 마케팅전략그룹 리더, 판매그룹 리더 및 그룹장으로 근무하며 국내 고객사 철강재 수급난 해소와 안정적 산업 발전에 공헌했다. 또한 포항 냉천 범람 이후 국내 전기강판 구매 고객사 수급 우려를 불식했으며 고객사 수출 경쟁력 강화로 국내산업 보호에 기여했다. 

아울러 친환경 기술 및 철강재 적용을 통한 탄소 배출량 감축에도 힘썼다. 강건재 소재의 장점을 활용한 친환경 사회를 구현했으며, 마케팅본부 탄소중립 로드맵 수립 및 사회적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친환경제품 판매확대를 지원했다. 

이와 함께 선재 저원가 강종 사용 기반을 구축했으며 이를 통해 고객사 생산 안정화에 기여했다. 또한 글로벌 자동차 수요가 줄어드는 상황에도 고려용접봉그룹과 협업을 통해 공동 시장 개발 활동을 전개하는 등 외부 고객 만족도 향상에도 노력했다. 

한편 배연호 부장은 중소 고객사 경쟁력 제고 활동을 지원했으며 소재 국산화를 통한 공급 안정성 확보에도 힘쓴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