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축사] “산업계와 발전하는 든든한 조력자”

한국동공업협동조합 회원사를 대표하여 철강금속신문 창간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철강금속신문은 우리나라 신동산업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으로 산업계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업계의 현안을 해결하는 데 힘써 왔습니다.

이러한 활동들은 국내 신동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더 나아가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에서 대한민국 신동산업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글로벌 경기 둔화와 높아지는 보호무역주의, 지정학적 리스크 등 급변하는 대외 환경 속에서 직면하게 되는 수많은 어려움들에 대해 우리 신동업계가 무엇을 준비하고 또 어떻게 행동해야 되는지에 대해 많은 조언을 해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철강금속신문의 오랜 기간 쌓아온 전문적인 정보력이 국내 신동업계가 변화하는 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또 미래를 준비하는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저희 업계가 힘을 모아 극복해야할 과제들이 산적해 있을 것이기에 전문 정보지로서의 철강금속신문의 역할이 더욱 중요합니다.

끊임없는 정보 제공과 분석, 정책 제안으로 우리 산업계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더 큰 성장을 이뤄내는 데에 든든한 조력자로서의 길을 밝혀주시길 당부해 봅니다.

창간 이후 지금까지 한결같은 마음으로 철강금속신문을 이끌어 오신 임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지난 30년 동안 신동산업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왔듯이 앞으로도 독자들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철강 및 비철금속산업의 대표 언론사로서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기를 기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