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베스틸, 자동화 설비 도입과 소량 다품종 생산체제 구축 

고강도, 고기능 강관 및 열처리 설비로 고품질 제품 생산 

2024-06-27     박재철 기자

강관 제조업체 아주베스틸(대표 박유덕)이 자동화 설비 도입과 소량 다품종 생산체제를 구축해 제품 판매 확대에 나선다.

회사측에 따르면 고강도, 고기능 열처리 설비를 통한 P100재질까지 열처리와 6인치 이하 자동도금, 20인치까지 수동 도금을 통한 백관 생산에 돌입한다. 여기에 각관의 경우 올해 300R까지 생산하고 PE코팅라인의 가동을 통한 3Layer 코팅까지 계획하고 있다.

아주베스틸은 소량, 다품종의 유연한 생산 및 공급 체계를 구축해 시장의 변화와 고객 니즈를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프리미엄 제품 및 고부가가치를 갖춘 제품을 개발해 시장에서 차별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판매 부분에 있어서도 기존의 지역별 하치장에서 가공 (절단/벤딩) 후 고객사 납품 하거나, 낱본/소량을 5톤 차량 당일 배송으로 직접 공급 하는 방식을 더욱 강화/확대함과 동시에 종합 강관사로 면모를 갖추어 거점 거래처 확충 및 실수요 업체 비중 확대하여 고객사 맞춤형 판매 전략을 구축할 방침이다.

회사측 관계자는 "제품 생산 부분에서 소량 다품종 및 고부가가치의 제품 대응 및 자동화 시스템 구축과 판매 부문에 있어서의 실수요 판매 확대/판매 거점 거래처 확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