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씨엠, 안전보건 상생협력활동 발표대회 장관상 수상
안전보건 향상 활동 부문 우수 사례 기업 선정
세아씨엠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한 ‘2024년 안전보건의 달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이하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발표대회는 지난 3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302호에서 진행됐다. 협력사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모기업이 안전보건 기술 및 역량을 지원해 자기규율 예방체계 수준을 향상시킨 우수 활동 사례를 발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 상생협력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사업장 232개 모기업 중 28개 사업장이 이번 발표대회에 참가신청을 했으며,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 등을 통해 최종적으로 6개 사업장이 상생협력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세아씨엠은 발표대회에서 안전보건문화 의식제고 및 안전보건역량 수준 향상을 위해 사내·외 협력사와 함께 진행한 △안전집중관찰제 △가족과 함께하는 안전공모전 △개인별 5대 안전수칙 등 다양한 활동 사례에 대해 발표하고, 회사가 구축해 온 안전관리체계를 소개했다.
세아씨엠 안전환경팀 박증재 과장은 “HD현대오일뱅크, 아모레퍼시픽, 한국서부발전 등 굴지의 대·공기업과 경쟁해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모기업과 협력사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안전과 보건을 위해 힘써온 결실”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세아씨엠은 2023년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2년간 고용노동부로부터 정기·수시감독 및 지도·점검에 대하여 유예를 받아 자율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