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틸, '2024 코리아빌드'서 학교용 컬러강판 선봬
엠스틸이 스틸 내외장재의 가치를 알리고자 오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4 코리아빌드'에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
엠스틸은 매년 연속 참가하고 있으며, 올해는 학교시설 환경개선 특별전을 열어 노후시설 개축과 리모델링에 적합한 불연 성능의 루버 강판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전시회에 방문한 유관 전문가와 고객들에게 학교와 관공서의 건축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루버강판 등의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해 건축주들의 소재 선택 폭을 넓혀준다.
먼저 학교 및 관공서에 적합한 원색 색상부터 최근 인기몰이 중인 우드계열의 컬러강판 제품 등을 선보인다. 방문객들은 하이엔드 컬러강판 제조사들의 일반 모델은 물론 희소성이 높은 모델까지 살펴보고, 컬러강판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엠스틸 루버강판의 소재 가치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다.
또한 루버 기술과 원스팬(one span)시공법도 부스 방문객들에 소개할 계획이다. 컬러강판이 민판에서 3개 혹은 7개의 골로 성형되는 루버 가공을 거쳐야 한다는 점과 종과 횡방향으로 진행되는 원스팬 시공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돕는다. 엠스틸은 컬러강판 성형 가공과 시공 등에서 자사의 독점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엠스틸은 관계자는 "엠스틸은 40여 년 동안 컬러강판의 건물 디자인화만을 고민해온 기업이다. 이번 전시회는 관람객들에게 엠스틸의 기술 노하우와 루버강판의 건축학적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다"며 "최근 컬러강판 제품들이 교회나 상업용 시설뿐 아니라 학교 건물에도 사용되고 있는 만큼 향후 적용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