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경제연구원, 미래형 자동차 소재 및 경량화 기술세미나 개최

화학경제연구원은 오는 25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제 11회 미래형 자동차 소재 및 경량화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미래형 자동차산업의 효율적인 연비 개선을 위한 경량화 소재에 대한 산업·연구계의 연구 개발 동향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 테마는 미래 자동차 정책 및 첨단 지능형 기술 전망과 탄소중립형 미래 모빌리티 핵심부품 및 소재 전망 등으로 나뉜다.

주요 연사로는 현대모비스, 현대케피코, 코오롱이앤피, 사빅코리아, 코오롱글로텍,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등 국내외 자동차 소재 업계 전문가가 강연에 나설 예정이다. 

현대모비스에서는 미래 모빌리티 PBV 내·외장 기술 동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며, 현대케피코에서는 미래형 자동차 전장 부품용 플래스틱 하우징 개발현황 및 전망 등을 소개한다.

사빅코리아는 EV 배터리 팩 시스템의 플래스틱 경량화를 강연하고, 그 외 국내·외 자동차 소재 전문가들이 자동차 핵심부품 및 소재 동향을 짚어 볼 예정이다.

화학경제연구원은 "미래형 자동차 소재 개발 동향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양한 분야의 최고 전문가분들이 참여하여 전반적인 국내외 자동차 소재개발 동향 및 기술 현황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