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창원특수강, ‘2024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 참가
반도체 및 수소산업용 STS·초고강도 소재성형용 금형공구강·클래드강 등 선보여
특수강 제조업체 세아창원특수강(대표이사 이상은)이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대구시 엑스코 동관 4,5,6홀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24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에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세아창원특수강은 ▲반도체 및 수소산업용 STS ▲초고강도 소재성형용 금형강 및 공구강 ▲플랜트 압력용기용 고내식 클래드강 등 3개 부문 소재를 선보였다.
우선 세아창원특수강은 반도체 및 수소산업 등 첨단산업에 사용되는 최적 용도의 STS 무계목 강관과 STS봉강을 개발했고, ‘316L STS 무계목강관’ 제품 등을 선보였다.
세아창원특수강이 선보인 ‘316L STS 무계목강관’은 내수소 취성이 우수하며 매우 높은 앞력과 낮은 온도의 수소를 저장하고 이송할 수 있는 STS 무계목강관 소재이다.
그리고 회사는 내수소취성과 내식성이 우수하고, 수소 이송/저장 분야에 필요한 피팅, 밸브, 샤프트 등으로 가공되어 적용 중인 ‘316L STS 라운드 바’, 압연 공정을 통해 봉강 형태로 재가공후 수소 산업에서 활용하는 수소 생산용 소재 ‘스퀘어 바’, 그리고 수소 이송 시 요구되는 수소취성 저항성을 확보하고, 이송용 강관에서 필요한 용접성이 우수한 소재 ‘압연/단조 라운드 바’도 개발했다.
또한 수소산업용 소재에 상당한 경쟁력을 갖춘 세아창원특수강은 디스펜서(충전기)용 STS 봉강과 터보 익스팬더(Expander)용 STS 봉강, 수소 압축기용 탄소합금강 용접강관 및 STS 무계목강관, 수소 액화기용 STS 무계목강관 및 STS 봉강, 수소 탱크용 STS 봉강/STS 마봉강, 알루미늄 압출 및 단조품 등도 생산하고 있다.
둘째, 전방산업 트렌드 변화를 선도하는 초고강도 소재성형용 금형강과 공구강으로는 냉간공구강 ‘듀맥 시리즈’ ‘스퀘어 바(DuMAC Square Bar)’와 ‘펀칭 툴(Punching Tool)’을 선보였다.
세아창원특수강의 냉간공구강 ‘DuMAC 시리즈’는 다양하고 가혹한 사용환경에 적합하도록 물성을 향상시킨 공구강으로 ESR공정을 적용한 초고장력 강판 절단용부터 매트릭스 타입의 공구강까지 고객사들에게 다양한 선택을 제공한다.
셋째, 고내식 및 경제성을 확보한 압연 클래드 후판 소재를 개발한 세아창원특수강은 플랜트 압력용기용 고내식 클래드강 ‘CRA Clad Steel Plate’를 선보였다.
이외에도 니켈합금 ‘Alloy 718 Round Bar’, 타이타늄 소재 ‘Titanium Gr.2 Round Bar’와 ‘Titanium Gr.5 Flat Bar’ 등도 소개했다.
한편 대구광역시, 경상북도가 주최하는 ‘2024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은 ‘제25회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DAMEX 2024)’과 ‘제19회 국제첨단소재부품산업전(Parts & Materials show 2024)’으로 구성되었으며, 270개사가 700부스 규모로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