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호 금문철강 회장, '제10회 중견기업인의 날' 산업포장

문성호 금문철강 회장이 올해 중견기업인의 날 행사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16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제10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중견기업인의 날은 중견기업의 성과를 알리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문성호 회장은 국내 최초 유일의 BIM(건설 정보 모델링) 도입과 전국 철근 가공 유통망 구축 등을 통해 국내 철근 가공 600만톤 시장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아 유공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중견기업계는 향후 3년간 매년 투자 40조원, 수출 1,300억불, 신규 일자리 30만명 창출을 목표로 제시하고 저출산과 지역경제 불균형 등 사회문제 해결에도 앞장서겠다고 뜻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