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넥스틸 홍성만 대표, "원가절감과 생산성 증대로 글로벌 종합 강관회사로 도약"

2025-01-03     박재철 기자

홍성만 넥스틸 대표는 2025년 지속적인 원가절감과 생산성 증대, 품질 경쟁력 강화 등을 통해 더욱 경쟁력 있는 글로벌 종합 강관회사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지난 2024년은 물가 상승, 고금리, 그리고 철강 산업의 불황 등으로 어려운 한 해였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임직원 여러분들의 합심과 헌신으로 우리는 이러한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넥스틸

 

이어 그는 "2025년은 트럼프 정부 2기가 출범하는 해로, 대내외 경제 환경의 불확실성이 더욱 심화될 것"이라며 "미-중 간의 긴장 고조와 무역 정책 변화가 글로벌 공급망에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당사는 지속적인 원가절감과 생산성 증대, 품질 경쟁력 강화 그리고 사업 다각화 등을 통해 더욱 경쟁력 있는 글로벌 종합 강관회사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홍 대표는 안전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그는 "우리의 안전은 마치 정밀한 강관을 생산하듯 세심하고 꼼꼼하게 관리되어야 한다"며 "안전 수칙 준수와 사고 예방은 단순한 의무가 아니라 함께 지켜야 할 소중한 약속"이라고 전했다.

그는 "한 순간의 방심이 가져올 수 있는 위험을 인식하고 서로를 지키는 책임감을 바탕으로 안전한 작업 환경을 만들어가야 한다"며 "올해 우리는 직원들의 단합된 힘으로 더 큰 성과를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