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웰, 바오산강철과 추가 프로젝트 진행

2025-01-08     박재철 기자

올스웰(대표 강연수)은 최근 중국과 전 세계 철강 1위 기업인 바오산강철(Baosteel) 요청에 따라 추가 프로젝트 진행을 진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올스웰과 바오산강철은 지난 2020년 양사간 첫 진행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한 후 이번이 두 번째 협업이다. 

첫 번째 프로젝트는 유증기, 악취, VOC 등 7가지 보증 항목을 정량적으로 구현시킨 사례로 바오산강철에서도 시스템 성능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한 프로젝트이다. 당시 올스웰의 업무 대응 능력과 차별화된 기술력에 대한 인정과 신뢰를 얻은 첫 해외 프로젝트로 전세계적으로 이슈가 되었다.
 
중국의 바오산강철은 철강(조강)생산량 세계 1위의 중국 국유기업이다. 올스웰 강연수 대표는 “바오산강철은 전 세계 수많은 다국적 공급 기업들이 협업 및 거래를 희망하는 대상이다.”라고 밝혔다.

또 “이번 프로젝트의 경우 과거 성공 사례를 잊지 않고 바오산강철 측에서 먼저 올스웰에 연락하여 특정 공정에 대한 환경개선 솔루션 문의를 하고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시금 올스웰을 찾았다는 것이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전했다.

올스웰과 바오산강철과의 첫번째 프로젝트는 올스웰의 창업 초기 진행된 프로젝트로, 그 후 짧은 기간 철강산업내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상징적인 레퍼런스를 만들어 온 올스웰에 대해 놀라움을 감추지 않았다고 밝혔다. 

바오산강철 측에서 관심이 높은 몇 가지 실증 사례에 대한 기술설명이 있었고, 이전에 보지 못했던 솔루션이라는 평가와 함께 중국시장에서 신규 솔루션에 대한 홍보 및 소개를 해줄 것을 요청받았다. 

과거 올스웰과 중국 1위(세계 1위) 바오산강철의 거래는 간접 공급이 아닌 직접 공급계약의 형태로 진행되었다. 중소기업인 올스웰을 찾아서 선택한 것은 바오산강철이 고민해 오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와 판단이었다.
 
당시 창업 연혁이 길지 않은 올스웰로서는 세계적으로 기술 공신력을 인정받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고, 이는 프로젝트 입찰 당시 함께 경쟁했던 글로벌 대기업과 견주어도 전혀 손색이 없는 프로젝트였다.
 
강 대표는 “올스웰은 세계 1위의 바오산강철이 다시 찾아준 만큼 기술력에 있어 또 한 번의 차별화를 선보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아시아 No.1을 뛰어 넘어 세계 1위 공기기술 전문기업 실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