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 강근욱 대표이사 단독체제 출범

강희준 대표 일신상 이유로 사임, 자회사 대호특수강 대표이사 동시 담당

2025-01-09     엄재성 기자

경강선재 제조업체 영흥이 기존의 강근욱, 강희준 각자대표 체제에서 일신상의 사유로 강희준 대표가 사임하면서 강근욱 대표이사 단독체제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영흥

강근욱 대표이사는 영흥 재경본부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영흥과 대호특수강 대표이사를 담당하고 있다.

단독 대표이사를 맡게 된 강근욱 대표이사는 영흥과 대호특수강의 ESG경영을 선도하여 왔으며, 이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2년에는 중기부 장관 및 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개최한 2023년 녹색경영 및 녹색금융 우수기업시상식에서는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강근욱 대표는 ▲환경부 녹색분류 협의체 ▲기후변화협의체 ▲화학안전공동체 ▲뿌리기업특화단지기업 협의체 ▲충북환경ESG포럼 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활동을 통해 기업의 ESG활동 사례를 소개, 참여 기업인들의 ESG경영의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또한 경영혁신을 위한 고용노동부 일터혁신 컨설팅과 환경부 주관 ESG컨설팅 사업에 참여해 미래성장 동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