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베스틸지주, ‘모두비움 ESG나눔 자원순환 실천대회’ 장관상 수상
임직원 참여로 자원순환과 탄소중립 성과 입증, ESG 경영 체계로 지속 가능성 추구
특수강 제조업체 세아베스틸지주(대표이사 이태성, 김수호)는 지난 1월 17일 환경부(장관 김완섭)가 후원하고 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이사장 정덕기, 이하 ‘이순환거버넌스’)이 주최한 ‘모두비움, ESG나눔 자원순환 실천대회’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모두비움, ESG나눔 캠페인’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에서 불용 처리되는 전기·전자제품의 적정 재활용을 유도하고, 기관·기업은 재활용 수익금을 기부하는 행사다. 캠페인을 시작한 2022년에는 64개 기관·기업이 참가해 약 8,000톤을 재활용하였으며, 올해는 크게 늘어난 380개 기관·기업이 참가해 연말까지 약 2만5,000톤의 폐전기·전자제품을 재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아베스틸지주는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자원순환 및 탄소중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민간기업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는 자원순환 관리체계 구축, 재활용 실적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공공부문과 민간부문 각 10개 기관·기업이 선정되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기관·기업의 재활용 수익금 약 3.5억 원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사회공헌기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수상식에 참석한 세아베스틸지주 경영총괄 박성준 이사는 "지주사 산하 모든 임직원이 모두 합심하여 이룬 뜻 깊은 결과이고, 지속적으로 자원순환 활동에 동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세아베스틸지주는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ESG위원회를 통해 ESG 경영 전략 방향을 설정하고, 중장기 전략 및 주요 의사결정을 담당하고 있다. 2050 탄소중립 달성, 자원순환 생태계 구축, 안전보건 리스크 최소화, 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 이사회 중심 경영의 5가지 주요 핵심 전략과제를 설정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구체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