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전비철, 지난해 이어 올해도 발달장애인 자립 사업 지원
5,000만원 후원 통해 색다른 경험 제공 겨울 레포츠 체험 캠프 지원
풍전비철(대표이사 송명환)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하울회(원장 한하늘)가 주관하는 “풍전비철과 하울회가 함께 하는 아름다운 동행” 캠프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개최했다.
지난해에는 풍전비철에서 5,000만원을 후원해 발달장애인들에게 그동안 하지 못했던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자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강원도 평창에서의 겨울 스키캠프, 충북 제천 청풍유스호스텔에서 2박 3일 힐링캠프 및 수상스키캠프를 열었다. 동대문구 캠페인 2024년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동대문구 걷기대회 등도 개최했다.
올해에도 풍전비철에서 5,000만원을 기부해 발달장애인들이 경험하지 못한 다양한 행사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첫발을 내딛는 행사로 발달장애인 여가생활을 위한 레포츠 캠프 사업이 지난 2월 3일부터 2월 7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강원도 정선군에 위치한 하이원리조트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사단법인하울회 소속 발달장애인 200명과 종사자 100명 총 300명을 대상으로 캠프를 통한 발달장애인들이 접하기 어려운 겨울 레포츠 체험을 통해 건강과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정서적 안정과 여가기술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이번 풍전비철과 하울회가 함께 하는 아름다운 동행 캠프는 풍전비철의 경영이념 중 사람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개개인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인간존중 경영을 실천하고자 지난해부터 시작했다. 올해도 5,000만원을 기부했고 기부금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캠프를 진행했다.
사단법인 하울회 한하늘 원장은 “매년 풍전비철의 기부금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이 평소 경험하지 못했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의미 있는 하루, 바람직한 하루’를 선사하고 가족들에게는 돌봄의 중압감을 벗어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