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공업 음성공장, 음성군 유공납세자로 선정

2025-03-07     박재철 기자

종합 건축자재 생산기업 금강공업(회장 전장열)은 지난 4일 제59회 납세자의 날을 맞이해 성실한 납세 이행을 인정받아 음성군 유공납세자로 선정됐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음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인증패와 현판을 수여 받았다. 이번 유공납세자로는 개인 12명과 법인 12개 업체가 선정됐다.

음성군은 ‘음성군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납세규모, 세목 수, 납부실적,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매년 개인과 법인을 유공납세자로 선정하고 있다. 금강공업 음성공장은 성실한 세금 납부를 통해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유공납세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선정에 따라 금강공업 음성공장은 △세무조사 3년간 유예 △NH농협은행 음성군 지부 금융 우대혜택 △음성군 자연휴양림 입장료 및 시설사용료 면제 △음성문화예술회관 공연 관람료 50% 할인 △협약병원 의료비 우대혜택 △군 누리집 사진 및 명단 게시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금강공업 음성공장 관계자는 “이번 유공납세자 선정을 계기로 더욱 투명하고 성실한 납세의 의무를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지방재정 건전성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