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스틸파이프, ‘중부권 물류센터’ 본격 가동
다양한 고객 니즈 반영해 중부권 당일 배송 체계 구축
현대스틸파이프(대표이사 채봉석)가 고객의 다변화하는 요구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5월 1일부터 경기도 용인에 ‘중부권 물류센터’를 본격 운영한다.
중부권 물류센터는 북용인IC에서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동림리 210-8)에 위치했다. 수도권, 충청권, 강원권을 아우르는 광역 당일 배송을 목표로 입지를 선정했다. 이에 따라 고객이 오전에 주문하는 경우 빠르면 당일 오후에 제품을 수령할 수 있게 된다.
초기에는 흑관, 백관을 중심으로 출하를 시작하며 향후 STS강관, 각관 등으로 품목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소량 낱본 출하, 탄소강과 STS강관의 혼합 출하 등 다양한 주문 형태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을 마련했다.
배송비 정책은 8톤 이상 출하 시 현대스틸파이프가 배송비를 부담하고 8톤 이하 소량 주문에 대해서는 지역별로 탄력적인 기준을 적용한다. 고객사가 직접 상차를 원하는 경우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현대스틸파이프 관계자는 “중부권 물류센터 운영을 통해 제품 출하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객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보다 편리한 주문 및 배송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고객 요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스틸파이프는 이번 중부권 물류센터를 시작으로 지역별 물류 거점 확충과 출하 관리 시스템의 고도화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
[현대스틸파이프 물류센터]
주소: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동림리 210-8
문의: 02-460-3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