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 ‘2025년 3D프린팅 산업 발전 유공포상 계획’ 공고

8월 25일까지 신청 접수, 개인표창 및 단체표창 등 총 8점 포상 수여

2025-07-08     엄재성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는 국내 3D프린팅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기 위해 ‘2025년 3D프린팅 산업 발전 유공포상 계획’을 공고했다.

포상 목적은 국내 3D프린팅 산업 발전을 위해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하고 포상함으로서 3D프린팅 관련 종사자, 관계자의 자긍심 고취 및 산업의 대외적 위상을 제고하고자 하는 것이다.

포상 신청 대상 및 자격 요건을 살펴보면 개인표창은 산업계와 학계, 연구계, 공공기관, 협회 및 단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며, 단체표창은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포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표창 5점(개인 3점, 단체 2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원장표창 3점 등 총 8점이다.

‘산업계’는 3D프린팅 관련 기업에 종사하는 임직원으로 ▲기술·제품 개발 ▲품질 개선 및 활용·확산 ▲양질의 일자리·신시장·신산업 창출 등을 통해 3D프린팅 산업 발전에 기여한 자, ‘학계 및 연구계’는 초·중·고·대학 교수 및 교직원, 연구원 등 3D프린팅 관련 학·연구계 종사자로 ▲기술개발 및 품질 개선 지원 ▲인력양성을 통해 국내 3D프린팅 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자이다. ‘공공기관과 협회 및 단체’는 3D프린팅 관련 공공기관 및 협회, 조합 및 기타 단체 등 종사자로 ▲산업 개선 ▲정책개발·지원 ▲저변 확대 ▲산업·기업 육성 및 수출 지원 등을 통해 국내 3D프린팅 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자이다. 산업계와 학계 및 연구계, 공공기관, 협회 및 단체는 3D프린팅 분야 경력 3년 이상으로 실 재직기간만 적용하며, 병역과 휴직 등의 기간은 제외된다.

‘공무원’은 3D프린팅 관련 분야 담당 공무원으로 ▲산업 개선 ▲정책개발·지원 ▲저변 확대 ▲산업·기업 육성 및 수출 지원 등을 통해 국내 3D프린팅 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자로 공무원 실재직기간 3년 이상(병역,휴직 제외)이고, 현 소속부서에서 1년 이상 근무한 경우(과기정통부는 2년 이상 근속)가 대상이다.

‘기업’의 경우 3D프린팅 관련 분야에서 활동을 지속하는 기업으로 ▲기술·제품 개발 ▲품질 개선 및 활용·확산 ▲양질의 일자리·신시장·신산업 창출 등을 통해 국가·사회 발전, 공익 제고, 3D프린팅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이 대상이며, 2년 이상 활동 지속 중이면 된다.

신청은 8월 25일까지 3D융합산업협회 이상호(sh.lee@gokea.org, 02-6388-6098) 담당에게 이메일로 작성한 문서 원본을 한글파일(.hwp)과 스캔파일(.pdf)로 모두 송부하면 된다.

한편 시상식의 경우 최종 표창 대상자로 선정된 자에 한하여 시상일정 등을 별도로 통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