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타시스, ‘3D프린팅 포럼 2025 ’개최

다양한 산업군 내 스트라타시스 3D프린팅 기술 활용 사례 소개

2025-07-14     엄재성 기자

글로벌 3D프린팅 솔루션 선도기업 스트라타시스(Stratasys)가 오는 7월 17일 그래비티 조선 서울 판교오토그래프 컬렉션 지하 1층 스페이스 볼룸홀에서 ‘스트라타시스 3D프린팅 포럼 2025’를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디지털 제조 혁신을 선도하는 3D프린팅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보고, 전 세계 3D프린팅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스트라타시스 글로벌 사례와 인사이트를 공유한다는 의도다.

‘스트라타시스

포럼은 오전 10시부터 시작하며, 문종윤 스트라타시스 코리아 지사장의 환영사로 포문을 연다.

이번 포럼은 그동안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스트라타시스의 다양한 산업군 내 글로벌 사례 소개와 국내 고객사가 스트라타시스 3D프린팅을 통해 어떻게 디지털 혁신을 이루어내고 있는지 아낌없이 공유하는 자리다.

포럼에서 ▲안드레아스 랭펠드(Andreas Langfeld) 스트라타시스 CRO는 ‘적층제조 기술의 트렌드 및 시장 전망 소개’로 기조연설을 진행하며, ▲얀 라겔(Yann Rageul) 스트라타시스 부회장은 ‘자동차 및 모빌리티 산업’에서 쓰이는 스트라타시스 3D프린팅의 글로벌 사례 ▲다니엘 프린스(Dainel Princ) 스트라타시스 PJ/P3 디렉터는 ‘제조 부품 및 산업용 부품산업’에서의 스트라타시스 활용 현황 ▲프레드 피셔(Fred Fischer) 스트라타시스 디렉터는 ‘항공우주 및 국방산업’에서의 각 스트라타시스 활용 현황을 공유한다.

오후 세션은 국내 고객사의 사례발표가 이어진다. ▲박인백 LG전자 AM Solution 팀 팀장 ▲박성환 현대모비스 책임 ▲유진광 충북 테크노파크 책임 ▲엄재용 TPC 메카트로닉스 수석은 각 산업별로 활용되고 있는 스트라타시스 제품과 활용 사례를 발표하며, ▲최승호 스트라타시스 코리아 어플리케이션 개발팀장은 의료산업의 사례를 발표한다.

전 세계 제조업계는 지금 공급망 재편과 고부가가치화, 지속가능성을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3D프린팅은 미래 제조산업을 견인하는 핵심기술로 부상하고 있으며, 특히 최종 부품 생산을 위한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스트라타시스는 고도화된 소재, 진화된, 플랫폼, 생산공정에 최적화된 적층 제조 솔루션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군에서 디지털 제조 혁신을 실현해왔다. 스트라타시스의 솔루션은 FDM(Fused Deposition Modeling), PolyJet, P3(Programmable PhotoPolymerization), SAF(Selective Absorption Fusion), SLA(Stereo Lithography Apparatus),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자동차·항공우주·소비재·교육·의료·패션 등 산업 전방위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문종윤 스트라타시스 지사장은 “빠른 속도로 재편되고 있는 전 세계 미래 제조산업의 흐름속에서, 스트라타시스는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 항상 고객이 가장 필요한 순간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며 디지털 제조혁신을 실현해왔다”며 “이번 스트라타시스 3D프린팅 포럼은 전세계적인 변화의 흐름 속에서, 최신 기술 트렌드와 글로벌 사례를 공유하고 함께 미래 제조 전략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