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그룹, 집중호우 피해 복구 위해 5억 원 성금 기부

재해구호협회 통해 성금 전달, 현장 복구 지원 올해 영남 산불 성금 이어 재난 지원 행보 이어가

2025-07-22     김영은 기자
풍산

풍산그룹(회장 류진)이 이번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지역 주민들의 복구 지원을 위해 5억 원의 성금을 전국 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

22일 전달된 이번 성금은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지역 주민들의 신속한 피해 복구와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류진 풍산그룹 회장은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고통받는 전국 각지의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길 바란다”며 위로의 뜻을 전했다.

풍산그룹은 올해 초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 지원 성금을 기탁하는 등 평소에도 재난 복구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부금 역시 전국 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피해 주민들과 복구 작업에 효율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풍산그룹의 이번 기부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자 하는 뜻깊은 행보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