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보 신임 조달청장, 취임 후 첫 중소기업중앙회 방문

김기문 중앙회장 “공공조달형 납품단가연동제 적극 검토해달라”

2025-08-29     엄재성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8월 28일 “백승보 신임 조달청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백승보

중기중앙회는 2019년 조달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협동조합 활성화 및 소기업·소상공인 지원 강화 ▲창업·벤처기업 공공판로 지원 ▲수출기업 해외조달시장 진출 지원 ▲정책간담회 정례회 ▲조달물품 품질 강화 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오고 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소기업중앙회에 방문하여 중소기업 지원 의지를 보여준 것에 감사하다”면서, “조달청은 공공조달 참여기업의 74%, 납품액의 64%를 차지하는 중소기업에 가장 중요한 정부부처”라고 말했다.

또한 ‘중소·벤처·혁신기업’에 지원을 강조한 백승보 청장의 행보를 언급하며, “중소기업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시고, 중앙회와도 자주 소통하여 조만간 심도 있는 간담회 자리가 마련되기를 희망한다”며 “그간 여러 건의가 있었지만 중소기업의 가장 큰 현안인 ▲공공조달형 납품단가연동제 ▲부정당제재 관련 제도 개선을 적극 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백승보 신임 조달청장은 1971년생으로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 39회 출신으로 공직에 입문해 조달청 시설사업국장, 신기술서비스국장, 서울지방조달청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