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스피 ‘육각 베르큐’, 일본 DIY 전시회서 해외제품 최고상 수상

아시아 최대 DIY전에서 ‘해외부문 최고 혁신 신제품상’ …“기술력과 경쟁력 국제적 인정” 나노세라믹코팅 기술 적용한 육각 형태의 금속타일 신제품

2025-09-09     윤철주 기자

컬러 스테인리스 표면처리 전문사 디에스피(DSP/대표 김진형)가 자사의 최신 친환경 금속타일인 ‘육각 베르큐(Ver-Q)’로 해외 전시전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디에스피는 지난달 일본 도쿄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DIY·홈센터 전시전인 ‘제61회 Japan DIY Homecenter Show 2025’에서 육각형 베르큐가 해외업체 부문 최고상인 ‘해외 부문 최고 혁신 신제품상(Best New Product Innovation Award/Overseas)’을 수상했다.

이 상은 바이어 및 업계 관계자의 직접 투표를 통해 결정되는 방식이다. 디에피스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현지 시장에서 제품의 경쟁력과 혁신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과 디자인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더 많은 고객분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상 대상으로 선정된 육각 베르큐는 0.24㎜ 두께 박판에 1㎜ 두께의 코르크를 접합한 기존 베르큐 제품을 육각형 형태로 새롭게 출시한 제품이다. 특히 이 제품은 디에스피의 강점인 나노세라믹코팅(NCC) 기술이 적용되어, 높은 내구성과 함께 경량성, 친환경성, 미려함 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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