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동부건설·서울화인, ‘ISN안전띠장 공법’ 건설신기술 신청

강선 통과홀에 적합한 이동식 대좌장치로 구성된 단띠장으로 작업 최소화 및 조립식 시공

2025-09-16     엄재성 기자

종합엔지니어링사 (주)이산(대표이사 이원찬)과 종합건설사 동부건설(주)(대표이사 윤진오), 측량업체 (주)서울화인(이봉규)이 ‘이동식 대좌장치와 강선통과구가 특징인 공장제품으로 띠장 거치후 천공이 가능한 앵커식 토류벽 가시설 조립형 단띠장 공법(ISN안전띠장 공법)’에 대해 국토교통부에 건설신기술 지정을 신청했다.

‘ISN안전띠장 공법’은 앵커식 가시설 공사 중 띠장에 해당하는 기술로 복부스티프너 등의 보강재가 띠장에 부착되고 강선통과홀이 형성되어 있으며 상기 강선 통과홀에 적합한 이동식 대좌장치로 구성된 공장제작 단띠장으로 현장용접 등의 작업을 최소화 하고 조립식 시공이 가능하다.

그리고 띠장에 형성된 강선통과홀과 이동식 대좌장치를 통해 강선의 집중응력을 완화시키고, 띠장 설치 후 천공이 가능하여 시공성, 경제성, 안전성이 확보되는 앵커식 흙막이 가시설 공법이다.

해당 기술에 대해 이해관계인으로서 아래 신기술지정 신청기술에 대하여 의견이 있는 경우에는 이해관계 의견서를 10월 4일까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장에게 제출하면 된다.

한편 이산은 교통/인프라, 수자원, 환경 및 국토개발, 건설사업 관리 등을 영위하고 있으며, 동부건설은 종합건설사로 주택 및 토목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그리고 서울화인은 토목 및 건설 부문의 측량과 설계사업을 영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