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신EPC, 추석 맞아 복지시설에 나눔 실천

임직원 기금으로 10여 년째 이어온 봉사 전통 소외 이웃과 정 나누는 명절… 나눔 경영 강조

2025-09-30     윤지환 기자
(사진제공

덕신EPC(대표 유희성) 희망봉사단은 추석을 맞아 서울·천안 지역 복지시설에 300만 원 상당의 명절 물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서울SOS어린이마을, 천안 신아원 등 아동·청소년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나눔 활동이 이뤄졌다.

필수 생필품과 제철 과일 등이 전달돼 어린이들의 영양 균형을 돕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더했다.

덕신EPC의 사회공헌 조직인 희망봉사단은 2013년부터 임직원들이 급여 일부를 모아 조성한 기금으로 운영되며, 명절을 비롯해 연중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유희성 대표이사는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덕신EPC는 ‘사람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기업’을 목표로 나눔과 상생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