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사이언스, 전기차·경량부품용 소재 분석 장비 ‘SPECTROMAXx LMX10’ 출시
‘2025 금속산업대전’에서 전시, 전기차 고성능화 및 부품 경량화 대응 가능 실시간 전수검사용 금속 성분 분석기 ‘EURO AMA’도 선보여
금속 성분 분석기 전문업체 유로사이언스(대표이사 이기용)가 전기차 및 경량부품에 대응 가능한 소재 분석 장비와 24시간 무인 운영 가능한 금속 분석기를 출시했다.
유로사이언스는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하는 ‘2025 금속산업대전’에 참가해 관련 장비들을 선보였다.
우선 전기차 및 경량부품에 대응 가능한 소재 분석 장비 ‘SPECTROMAXx LMX10’은 전 세계 1만4,000여 대가 판매된 ‘SPECTROMAXx 시리즈’의 10세대 장비로 광범위한 금속의 정량 분석 및 연구 목적으로 사용되는 최고급형 금속 성분 분석기이다.
유로사이언스 최상우 팀장은 “당사가 선보인 최신형 금속 성분 분석기 ‘SPECTROMAXx LMX10’은 주로 1차 생산자, 주조 공장, 다이캐스터 및 제조를 포함한 금속 제조 산업에서 널리 사용된다. 이 Arc, Spark OES(Optical Emission Spectrometer) 시스템은 빠른 분석 시간과 고유한 정확도로 인해 합금의 처리를 제어하는 데 가장 효과적이다. OES 분석 장비는 재료의 수입 검사, 금속 가공, 반제품 및 완제품의 품질 관리, 그리고 금속 물질의 화학적 조성이 필요한 많은 다른 응용 분야를 포함하여 생산 제조 사이클의 많은 측면에서 활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SPECTROMAXx LMX10’의 주요 특징은 ▲CMOS검출기 탑재 ▲10개의 철, 비철금속(Fe, Al, Cu, Ni, Ti, Co, Sn, Pb, Mg,Zn base) 분석 가능 ▲분석파장 범위 120nm~780nm ▲자동 온도 제어 시스템 채용(별도의 항온, 항습 장치가 필요 없음) ▲표준화작업 : 1개의 샘플로 장비 보정 가능(모든 Base)-ICAL ▲인공지능 실시간 자가진단 시스템 ▲진공펌프 없이 사용하는 분광 분석기로 조용한 실험실 환경 조성 ▲열팽장 계수가 0에 가까운 Zerodur 물질로 개발된 Grating ▲Calibration을 위한 표준 샘플 추가 구매 필요 없음 - Factory Calibration 방법 ▲벤치탑버전 크기 77kg(756x625x450mm) ▲플로어버전 크기 127kg(790x625x1350mm) 등이다.
그리고 주요 사용처는 ▲주조 - 모든 철, 비철금속의 재질 및 성분 분석으로 품질 관리 ▲자동차 산업 - 자동차 구성을 하는 금속의 성분 분석으로 품질 관리 ▲기계공학 - 기계적 성질을 시험으로 확인하지 못하는 정확한 금속 성분 분석 ▲주조 금형 - 주조 후 출탕 전 정확한 성분 분석 ▲완제품 - 다이캐스팅 및 모든 완제품의 금속 성분 확인 ▲금속가공산업 - 가공 처리 전 납품 과정의 혼재 또는 이재 선별 목적으로 분석 가능 ▲항공산업 - 항공기 경량화 재질의 개발의 신 재질 성분의 정확한 분석 ▲배터리 산업 - 재활용 산업 및 배터리 구성을 이루는 합금의 분석 등이다.
유로사이언스는 전시회에서 자체 개발한 실시간 전수검사용 금속 성분 분석기 ‘EURO AMA’도 선보였다.
실제 실험실에서 생산되는 제품에 대한 성분을 개별적으로 분석하는 무인 자동화시스템 ‘EURO AMA’의 주요 특징은 ▲PMT+ CCD 검출기를 결합한 무인자동 성분분석기 ▲분석파장 범위 : 120nm~780nm ▲분광 초점 거리 750mm ▲인공지능 실시간 자가진단 시스템 ▲진공펌프 없이 사용하는 분광 분석기로 조용한 실험실 환경 조성 ▲열팽장 계수가 0에 가까운 Zerodur 물질로 개발된 Grating ▲Calibration을 위한 표준 샘플 추가 구매 필요 없음 - Factory Calibration 방법 ▲자체중량 500kg 등이다.
특히, 실험실 내 모든 부분에 활용이 가능하고, 24시간 365일 연속 운영할 수 있으며 철, 알루미늄, 구리, 아연, 니켈, 주석 등 모든 금속에 적용할 수 있다.
유로사이언스 이기용 대표이사는 “당사에서는 신사업 차원에서 성장산업인 전기차 및 경량부품 성분 분석에 대응할 수 있는 ‘SPECTROMAXx LMX10’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SPECTROMAXx LMX10’은 배터리 케이스와 구동모터, 감속기 등의 성분 분석에 적용이 가능하다. 그리고 자체 개발한 무인 자동화시스템 ‘EURO AMA’는 포스코 광양제철소에 3대를 설치했고, 향후 다른 기업 및 연구기관들을 대상으로 영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