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얼굴을 바꾸다, 엠스틸 루버강판으로 재탄생한 도심과 관광지
대청역 노후 타일 구간, 잠실 한강공원 르네상스 1호점까지 루버로 새단장 서울도시건축박람회(6~9일)에서 도심 리모델링 솔루션 선보여
서울 도심의 낡은 외장재와 타일 탈락 문제를 ‘안전+디자인’으로 동시에 풀어내는 리모델링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엠스틸의 루버강판이 지하철 역사와 한강공원 편의시설 등 생활 인프라 현장에서 빠르게 채택되고 있다.
최근 서울 지하철 3호선 대청역에서는 노후 타일 탈락으로 인한 안전 우려가 커지면서 보수성·시공성을 갖춘 엠스틸의 금속 버 자재가 납품돼 리모델링에 적용됐다. 회사 측은 “ 이번 대청역 채택을 계기로 도심 공공공간 전반의 노후 외장 교체 수요에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잠실 한강공원 ‘르네상스 1호점’에는 소골(小骨) 백색 루버강판이 적용돼, 노후 이미지를 탈피하고 청결한 톤으로 외관을 정비했다. 샴페인골드·징크쿠퍼 등 메탈릭 계열은 고급스러움을, 백색 중골은 현대적 이미지를 강조한다. 골격은 소골·중골·대골·믹스 등으로 건물 비례와 용도에 맞춘 설계가 가능하다.
수요 측면에서는 유명 프렌차이즈 별다방에도 적용된 ‘우드 텍스처’가 압도적이다. 회사 관계자는 “실제 목재는 유지보수가 까다로운 반면, 디지털 콘택트(프린팅) 기술로 구현한 스틸 우드는 외관과 질감이 자연스러우면서 관리 부담이 낮아 건축주 반응이 특히 좋다”고 말했다. 아연도금(GI) 기반 위 코팅층 구조로 내식 성능을 확보한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엠스틸은 “연간 10여 차례 전시회에서 신규 건축주 유입이 꾸준하다”며 “도심 상가·관공서·역사와 관광지 편의시설 등 노후 외장 리뉴얼 시장에서 ‘빠른 시공·긴 수명·일관된 디자인’을 원하는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회사는 현재 진행 중인 ‘서울 건축 박람회’(9일까지) 현장에서 도심·수도권 리모델링 사례와 주력 상품들을 묶어 선보이고 있어 방문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도시의 첫인상은 외관에서 시작된다. 엠스틸 루버강판은 공공·상업 공간의 안전성과 심미성을 함께 끌어올리며 도심과 관광지 리모델링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9일 까지 열리는 서울 건축 박람회에서 실제 시공 사례와 자재군을 직접 확인해보는 것도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