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함께 걷는 금속가구공업조합…복지관에 성금 전달

박봉환 이사장 “작은 도움이 되길”…지속적 나눔 실천 약속

2025-11-10     윤지환 기자

서울경인금속가구공업협동조합(이사장 박봉환)은 11월 5일 고양지축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조합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마련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전달식에는 박봉환 이사장을 비롯해 구본진 가구실무자협의회 회장, 송미령 고양지축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등 업계·복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박봉환 이사장은 “아름다운 기부를 통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나마 드릴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합은 이번 기부를 계기로 회원사들과 함께 지역 복지기관과의 협력 채널을 넓히고, 현장 수요에 맞춘 지원 방안을 꾸준히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서울경인금속가구공업협동조합은 서울·경기권 금속가구 제조·가공기업으로 구성된 단체로 업계 현안 대응과 공공조달 및 품질 경쟁력 제고를 위한 공동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향후에도 회원사와 함께 지역 복지기관과의 협업을 이어가며 사회공헌의 범위를 넓혀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