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 안성시와 ‘온기나눔 김장가득’ 봉사…겨울철 소외이웃에 온기 전해

임직원·자원봉사자 380여 명 참여해 11톤 김장 담가 전달 토종벌꿀·이불 등 추가 후원 물품으로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 명노현 부회장 “지역과 함께하는 상생 활동 지속할 것”

2025-11-16     김영은 기자

 

명노현

LS그룹이 15일 경기도 안성시와 함께 그룹 연수원인 LS미래원에서 ‘LS그룹과 함께하는 이웃愛 온기나눔 김장가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명노현 LS 부회장과 안원형 사장을 비롯한 LS 임직원 30여 명, 김보라 안성시장,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시의회의장 등 35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총 11톤의 김장을 담갔다. 참가자들은 배춧속을 채우고 포장하는 등 이웃돕기에 힘을 보탰다.

LS는 김장 나눔과 함께 LS미래원에서 수확한 토종벌꿀 100병과 이불 100채를 추가로 준비해 봉사자들과 함께 안성시 사회복지시설 20여 곳과 소외계층 약 900가구에 전달했다.

명노현 ㈜LS 부회장은 “함께하여 더 큰 가치를 창출한다는 LS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분들께 작은 보탬이 되고자 2016년부터 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함께해 준 안성시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LS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LS그룹의 적극적인 후원과 자원봉사자의 헌신적인 참여 덕분에 김장 준비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을 보탤 수 있었다”며 “기업, 봉사단체, 주민들이 함께 봉사하고 교류하며 지역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LS그룹은 창립 이후 ‘미래세대의 꿈을 후원하는 든든한 파트너’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LS 대학생 해외봉사단’, ‘LS 드림사이언스클래스’, ‘LS 드림센터’, ‘LS 드림스쿨’과 같은 대표적인 국내외 사회공헌 활동과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 재해재난 성금 기부 등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LS는 지난해부터 ‘LS 러브 스토리’를 제정해 보다 나은 사회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국가와 이웃을 위해 헌신한 개인이나 단체를 적극적으로 발굴,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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