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호 창조금속 대표, 옥천군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이웃 나눔 행보 이어가
2025-11-19 박재철 기자
충북 옥천군 소재 창조금속 민경호 대표는 지난 19일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옥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 2023년부터 꾸준히 옥천군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는 민경호 대표는 올해까지 누적 기부액 600만 원을 전달했다.
2014년 설립된 창조금속은 옥천읍에 소재한 자동차·장비 부품 전문 기업으로, 정밀 금속, 고부가가치 부품 제조를 통해 금속·제강업계에서 안정적인 입지를 갖추고 있다. 특히 지난 2022년 니켈크럼강 개발, 다이캐스팅 슬리브 개발에 이어 2023년 인코넬 재질의 대기 주조 개발에 성공했다.
민 대표는"고향사랑기부 참여는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의미있는 기회"라며 "옥천군민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애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