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비앤지스틸, 광주서도 '맑은공기 프로젝트' 성료…ESG 경영 실천 박차

올해 서울·창원 이어 광주서 세 번째 환경 활동 진행…2023년 첫 시작 올해로 3년째 지속 제품 넘어 환경까지 생각하는 '친환경 행보‘…어린이 환경 교육까지 접목

2025-11-21     윤철주 기자

스테인리스 냉연강판 제조사인 현대비앤지스틸이 광주 내남동 일대에서 회사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인 ‘맑은공기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지난 19일, 현대비앤지스틸 임직원 및 가족, 사단법인 체인지메이커, 광주 조하유치원 어린이 등 60여 명이 광주 내남동 공원 주변에서 꿀벌이 좋아하는 밀원식물 묘목심기와 플로깅, 하천 수질을 정화하는 EM 흙공 던지기 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환경 정화에 직접 참여했다. 

현대비앤지스틸의 맑은공기 만들기 프로젝트는 지난 11월 8일과 15일 서울, 창원에서도 진행된 바 있으며 광주에서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됐다. 이 사회공헌 활동은 현대비앤지스틸이 지난 2023년부터 시작한 행사로, 회사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 대상 나무 식수, 플로깅, 하천 수질 개선 등의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생태계를 임직원과 가족들이 직접 보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대비앤지스틸 관계자는 “임직원 및 가족뿐만 아니라, 지역 인근 유치원 아이들과 함께 지역 생태계 보전에 직접 참여하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행사 참여한 아이들이 이러한 체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환경지킴이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또한, 맑은공기 만들기 프로젝트가 3년차로 접어들며 당사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매김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비앤지스틸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