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홀딩스, 금융감독원 'XBRL 재무공시 우수법인' 선정

국내외 투자자 등 이해관계자에 대한 정보 접근성 제고 

2025-11-22     박재철 기자

세아홀딩스(대표이사 이태성∙김수호)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2025년도 ‘XBRL 재무공시 우수법인’에  선정돼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XBRL 재무공시는 기업의 재무 정보를 국제 표준 전산 언어(XBRL)를 사용하여 전자적으로 보고하고 공시하는 시스템으로 표준화된 코드를 통해 재무 정보를 쉽게 비교, 분석할 수 있다.

 올해 2회차를 맞은 'XBRL 재무공시 우수법인' 선정은 금융감독원이 국제표준(XBRL) 데이터 기반 재무공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국내외 투자자에 대한 정보 접근성 제고 및 대한민국 자본시장 국제화 등에 기여한 공이 크다고 평가되는 기업들에 수여된다. 

세아홀딩스는 금융감독원의 XBRL 기반 재무공시 도입에 발맞춰 국제 표준 데이터 기반 XBRL 재무공시를 성실히 수행해 왔다. 2024년 사업보고서부터 자산 5천억 원 이상 2조 원 미만의 비금융업 상장사로 XBRL 주석 재무공시 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XBRL 주석 재무공시를 통해 국내외 투자자 등 이해관계자에 대한 정보 접근성을 제고하고 있다.

이번 재무공시 우수법인에 선정된 세아홀딩스의 회계 담당자는 한국 XBRL 재무공시 가이드라인 제정 및 관련 제도 개선 등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세아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금융감독원의 우수법인 선정을 계기로, 앞으로도 국제 표준에 맞춘 체계적이고 투명한 재무공시를 통해 투자자들의 정보 접근성을 강화하고 주주가치를 제고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