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비앤지스틸, 창원 지역 취약계층 지원 '사랑의 연료 나눔'
자발적 임직원 모금으로 연탄·등유 등 1,200만 원 상당 물품 마련…38세대에 지원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지원 활동 지속 확대할 것”
2025-11-26 윤철주 기자
스테인리스 냉연 단압밀인 현대비앤지스틸(사장 정일선)이 창원시 마산합포구 문화동 일대에서 지역 내 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료 나눔 활동’을 벌였다.
마산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현대비앤지스틸 측이 마련한 연탄과 등유 등 겨울난방용 연료와 난방용품 등 1,200만 원 상당의 물품이 준비됐다.
물품 전달 첫날인 지난 19일에는 현대비앤지스틸 임직원과 명곡자원봉사회가 참여해 직접 2세대에 방문하여 연탄 600장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현대비앤지스틸과 복지관 측은 추후 지역 내 어려운 이웃 36세대에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현대비앤지스틸의 사회공헌활동인 ‘사랑 연료지원 사업’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이뤄지며, 마산종합사회복지관과 매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마산종합사회복지관 박해긍 관장은 “현대비앤지스틸과 함께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겨울을 따뜻하게 지원할 수 있어 뜻 깊다”고 밝혔다.
현대비앤지스틸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