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제강, 군산시에 성금 1,000만원 기탁

2025-12-02     박재철 기자

종합강관 제조업체 세아제강은 1일 취약계층 겨울나기를 돕고 싶다고 성금 1,000만 원을 군산시에 기탁했다.

박춘섭 세아제강 군산공장장은 “올해도 우리 임직원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어 뜻깊다”며 “세아제강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성금은 혹한기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꾸준히 지역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세아제강 임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앞서 세아제강 임직원과 가족 50여 명은 지난달 23일 군산 옥구읍과 조촌동 일대 10가구에 사랑의 연탄과 함께 훈훈한 온기도 배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