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희망 2026 캠페인’에 1,000만 원 성금 전달…연말 소외이웃에 따뜻한 손길
연말 집중 모금에 힘 보태며 지역사회 상생 실천 당진시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 확대… 농가 지원·환경보호 등 지속
대한전선이 연말을 앞두고 당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대한전선은 2일 당진시청에서 열린 ‘희망 2026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모금 개막식에 참석해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세준 대한전선 대외협력실장 전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당진시·당진시복지재단·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매년 공동 주최·주관하는 ‘희망 나눔 캠페인’은 주변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는 지역 대표 나눔 행사로, 2026년 1월 31일까지 두 달간 집중 모금이 진행된다. 모금된 성금과 후원품은 위기가구 긴급지원, 홀몸어르신·장애인 등 취약계층 돌봄, 생활안정 지원 등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노인, 어린이,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에게 나눔의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전선은 호반그룹과 함께 주요 생산 거점이 위치한 당진시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지난 3월 당진시가 주관한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했으며, 9월에는 고구마 수확을 도우며 지역 농가의 일손을 지원했다. 이 밖에도 1사 1연안, 멸종위기종 보호, 어린이 교육 지원, 지역농가 일손 돕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