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의날] 한두철강 장규법 상무, 무역의 날에서 대통령표창 수상
인발강관 제조업체 한두철강의 장규법 상무가 제62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장 상무는 한두철강에서 27년 9개월 근무하며 생산총괄, 기술개발 등 다양한 핵심 부서를 두루 경험했다. 이를 바탕으로 회사의 기반 구축과 내실 있는 성장에 기여했다.
특히 지난 2010년 이후에는 해외 개발 및 수출영업 분야에 집중해 신규 해외 시장 개척과 해외 고객 기술지원, 수출 대상 품목 개발 등에 매진해 자동차 부품용 강관 수출 확대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회사는 해외시장의 개척활동을 위해 먼저 수출기반의 구축을 목표로 원가의 변동요인을 취합해 원가절감 시스템을 구축해 운용하고 있다. 경쟁사와 차별화된 품질시스템을 운용하고 있고 체계적인 전사 품질 관리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기술개발의 노력으로 용도변화의 시도를 통해 얻은 리브드 파이프의 개발특허로 제품의 다양성과 적용분야의 다변화를 위해 발전시키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기술개발과 동시에 품질향상 노력의 결과로 용접강관의 가장 큰 취약점인 용접불량 개선을 위해 강관 용접부의 위치표시 방법에 대한 2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한두철강은 충남 당진(인발공장), 경남 진주 1공장(인발공장), 진주 2공장(자동차용강관 공장) 등 총 3곳의 생산거점을 구축했다.
아울러 포스코, 현대제철 등 원자재 업체와의 직거래를 통해 재료관을 자체 생산하는 진주 이반성공장과 자동차용 인발강관의 국내 최대 생산공장인 당진공장, 신설비와 기술력으로 최고의 품질을 실현하는 진주 사봉공장 등 각 공장을 특화시켰다. 이를 통해 제품 생산 체제를 구축해 제품 생산과 납기 서비스를 향상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