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창원특수강, 경남적십자사 기빙클럽 22호 참여

경남적십자사와 전달식 진행, 2021년부터 매년 참여

2025-12-12     엄재성 기자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박희순)는 12월 10일 세아창원특수강(대표이사 이상은)과 기빙클럽 22호 전달식을 진행했다.

대한적십자사

세아창원특수강은 창원시 성산구에 소재한 제철, 제강 및 합금철 제조업체이다. 해당 기업은 연간 120만 톤의 제강 생산능력을 갖춘 업체로 STS, 공구강, 탄소합금강, 특수합금을 생산하며 2025년 인터텍의 ‘환경 라벨 및 환경 선언(ISO 14021)’ 인증을 획득했다. 최근에는 신성장동력 확보 차원에서 고내식 특성이 우수한 해양플랜트 체결 볼트용 소재 제조기술 개발을 추진하며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노력 중이다.

이상은 대표이사는 철강 분야 탄소중립,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GREEN INNOVATION’을 공표하는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그 결과 2023년 ‘제50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한 바 있다.

이외에도 2021년부터 매년 경남적십자사 기빙클럽에 참여하고, 공상 소방공무원 지원 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2024년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금장’을 전달받기도 했다.

이상은 대표이사는 “꾸준한 나눔을 통해 적십자사의 활동에 힘을 보탤 수 있다는 것이 정말 뜻깊은 것 같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