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조씽크, 2030년까지 충북 음성군 삼성면에 장학금 1억 후원

2021~2025년에 이어 향후 5년간 공장 위치한 삼성면에 ‘사회공헌’ 장학금 기탁

2025-12-31     윤철주 기자

한국철강협회 스테인리스스틸클럽 회원사인 백조씽크(대표 이종욱)가 2030년까지 공장이 위치한 충청북도 음성군 삼성면에 장학금 후원하기로 협약했다. 

지난 28일, 백조씽크 박종률 본부장과 이명근 이사는 삼성면장학회를 찾아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매년 2,000만 원 상당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회사는 지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앞선 5년 동안에도 삼성면장학회에 1억 원을 후원한 바 있다.

백조씽크는 지난해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국내 주요 스테인리스 주방기기 업체다. 회사는 국산 스테인리스 소재를 활용한 씽크볼, 상판, 수전, 후드, 커버, 거치대, 스테인리스망 등을 생산하고 있다.  

백조씽크 박종률 본부장은 “국가와 지역을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꿈이 실현되도록 지원하며 지역발전에도 동참하겠다”며 이종욱 대표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