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기획10] 풍산, ISO 기반 환경경영 강화…안전·환경교육 지속 확대

ISO14001 기반 환경경영 고도화…탄소중립·친환경 전환 병행 비철금속 업계 최초 녹색기업 인증 유지, 환경책임경영 실천

2026-01-07     김영은 기자

 

풍산

풍산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전반의 관리 체계를 정교하게 고도화하며 지속가능 경영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회사는 ISO14001 기반 환경경영시스템을 통해 사업장 환경 리스크를 정기적으로 점검·개선하고 있으며 울산사업장은 비철금속 업계 최초로 녹색 기업 인증을 받은 이후 지속적으로 자격을 유지하고 있다. 임직원과 협력사를 대상으로 한 정기 환경교육도 확대해 안전·보건·환경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두는 내부 문화를 강화하고 있다. 풍산은 ‘환경책임경영’ 비전 아래 탄소중립 전략, 환경관리 인프라 고도화, 친환경 비즈니스 전환을 동시에 추진하며 환경규제 강화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풍산은 2024년 기준 온실가스 총배출량을 23만9,469톤CO2eq으로 집계됐으며 일반폐기물 2만9,151톤·지정폐기물 6,491톤·건설폐기물 5,022톤을 처리했다. 이와 함께 폐기물 분류 고도화, 공정 효율 개선, 에너지 사용 최적화를 주요 전략으로 삼아 연간 배출량 감축을 위한 체계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회사는 향후 고효율 설비 도입, 용수 재활용 비율 확대, 공정별 배출량 실측 기반의 정밀 관리 등을 추가로 추진해 환경 부문 성과를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최근에는 환경관리 인프라 전반을 디지털화하고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확대해 예측 기반의 환경관리 모델을 마련하는 등 관리 체계를 업그레이드하는 작업도 진행 중이다.

사회 부문에서는 인력 구성의 투명한 정보 공개와 다양한 소통 채널 운영이 강화되고 있다. 2024년 기준 임직원 수는 3,698명으로 여성 비중은 5.4%, 평균 근속연수는 14.5년이다. 정규직 2,726명, 계약직 97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장애인 근로자 58명, 외국인 근로자 4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직자는 총 349명으로 자발적 퇴사 106명, 비자발적 퇴사 243명으로 보고됐다. 풍산은 고객만족도 조사, 협력사 간담회, 사이버신문고, 정기 IR, 전자투표 등을 통해 고객·협력사·임직원·주주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러한 참여형 거버넌스 구조가 ESG 경영의 기반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다.

지배구조 측면에서는 투명성과 책임성이 강조된다. 주주총회는 4주 전 공지해 주주 권리 보장을 강화하며 전자투표·전자위임장 도입으로 주주 참여 편의성도 높이고 있다. 2024년 기준 이사회는 총 7회, 감사위원회·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 등 위원회는 7회 개최됐으며 사외이사 출석률은 100%를 기록했다. CEO 보수는 14억 7,000만원, 최고보수는 57억 2,700만원이며 반부패·뇌물·반경쟁 관련 벌금은 0건이다. 풍산은 2007년 윤리경영을 선포한 이후 윤리헌장·윤리강령 체계를 기반으로 부패 방지와 공정거래 원칙을 강화하고 있으며 리스크관리팀이 LME 가격 변동·환율 등 외부 리스크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기획·보고·선물위원회를 통해 의사결정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회사는 이러한 체계적 관리가 사업 안정성과 지속가능성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풍산은 “환경·안전·윤리 중심의 책임 경영을 강화해 친환경 비즈니스 전환을 가속화하고 이해관계자와의 투명한 소통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기업 가치 창출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