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특수강,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해지

주식 감자 후 1월 22일 22만 주 소각

2026-01-21     엄재성 기자

CHQ선재 제조업체 세아특수강(대표이사 이강현)은 자기주식 취득을 위해 체결했던 신탁계약을 해지한다고 1월 20일 공시했다.

이는 세아홀딩스로의 완전자회사 편입 이전 신탁계약을 통해 취득한 자기주식에 대한 소각 절차에 착수하기 위해서다.

이번 해지 대상 신탁계약의 규모는 30억 원이며, 계약 기간은 2025년 6월 13일부터 올해 6월 12일까지다. 회사는 신탁계약상 약정된 자기주식 취득을 완료하면서 계약을 중도 해지한다고 설명했다. 해지 기관은 하나증권이다.

해지 대상 자기주식은 보통주 22만5131주로, 발행주식 총수 대비 2.63%에 해당한다. 해당 주식은 계약 해지 후 회사 법인계좌로 입고되며, 이후 이익소각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보유 예상 기간은 1월 20일부터 22일까지다.

이번 신탁계약 해지는 이사회 결의를 거쳐 결정했다. 이사회에는 사외이사 1명이 참석했으며, 감사위원도 참석했다. 해당 해지 건은 관련 법령에 따라 이사회 결의가 필요한 사안이다.

또한 세아특수강은 이날 공시를 통해 주식감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세아홀딩스의 완전자회사로 전환하기 위한 주식교환 절차에서 반대주주의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결과로 발생한 자기주식을 임의소각한다.

감자주식은 보통주 46만4,329주이며, 감자 후 자본금은 426억7,164만5,000원, 감자 후 발행주식 수는 보통주 853만4,329주, 감자비율은 0.4%이다.

감자 후 자본금 및 감자 후 발행주식 수는 현재 발행주식 총수에서 금번 감자 주식 수(3만5,671주)만을 차감하여 산정한 수치이다. 기보유 자기주식 22만5,131주는 이익소각 결정(2026년 01월 20일 주식소각결정 공시 참고)에 따라 2026년 1월 22일 기준으로 소각될 예정이다. 이로 인해 감자 후 자본금 및 감자 후 발행주식 수가 변동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