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화강관, ‘고내식성 포스맥 슈퍼 PM5.0로 제작한 YUPOS 파이프’ 상표 등록

별모양 구조의 특허출원한 ‘개폐기용 (유별난) 파이프’ 개발

2026-01-23     박재철 기자

강관 제조업체 유화강관(대표 유동현)이 고내식성 포스맥 슈퍼 PM 5.0을 소재로 한 YUPOS(유포스) 파이프를 개발하고 상표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최대 규모의 감귤 전문 박람회인 제주감귤박람회에 유포스 파이프 및 유별난 파이프를 선보였다. 이 박람회는 감귤 산업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감귤 전문 박람회다.

유화강관이 선보인 유별난 파이프(일반, 유포스)는 기존 인발 방식이 아닌 직격피스가 파손되어도 개폐축이 헛도는 것을 방지한다. 또 V자 홈이 있어 피스로 고정하는 작업 시 미끄럼을 방지하는 별모양 구조의 특허출한 개폐기용 파이프다. 회사는 별모양 파이프에 대해 지난해 12월 특허등록을 완료했다.

포스맥 슈퍼는 국내 고내식 강판의 대명사인 포스맥의 신규 라인업 제품으로 부식 저항 성능을 일반 도금재 대비 최소 10배 이상, 포스맥 3.0 대비 2배 이상 강화시킨 초고내식 도금강판이다.

이는 기존 제품인 포스맥 3.0 및 포스맥 1.5 대비 마그네슘과 알루미늄의 함량을 올리고 합금계 원소 간 최적의 벨런싱을 통해 내식성(부식 저항성)을 극대화해 기존 고내식 강판으로 대응에 한계가 있는 바닷가, 염전, 담수호 등 수상태양광이나 도서 해안지역 시설물, 화학공장 등 고염도, 고습도 특수 환경에 적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포스맥 슈퍼의 제품 개발 배경에는 철에 마그네슘, 알루미늄 등 합금원소를 첨가하면 제품의 내식성을 향상시키지만 일정 수준 이상으로 함량을 높일 경우 화학 반응성이 커져 공정 제어가 어려워지고, 용접 등 강판의 가공 품질을 떨어뜨리는 단점이 있다.

이에 포스코는 연구와 검증을 반복하면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마침내 초고내식 도금강판인 포스맥 슈퍼 개발에 성공한 것이다. 포스맥 슈퍼는 동일한 도금 부착량의 일반 용융아연도금강판 대비 10배 이상, 포스맥 3.0 대비 2배 이상의 내식성을 발휘한다.

회사측 관계자는 “이번 유포스파이프, 유별난 파이프 개발을 통해 비닐하우스 농가의 원가절감과 작업시 미끄럼을 방지하는 등 두 마리 토끼를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