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 현대제철, 美 합작 전기로 법인에 14.5억달러 출자 결정

루이지애나 EAF 건설 목적…종속회사 통해 지분 50% 확보

2026-01-26     이형원 기자

현대제철이 미국 전기로 제철소 건설을 위해 현지 합작법인에 대한 출자를 결정했다.

현대제철은 26일 공시를 통해 100% 종속회사인 Hyundai Steel USA Corp.가 미국 합작법인 HYUNDAI-POSCO Louisiana LLC에 14억5천만 달러(약 2조1,308억원)를 출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출자는 현금 방식으로 이뤄지며, 출자 완료 시 지분율 50%를 확보하게 된다.

이번 출자는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자동차강판 특화 전기로(EAF) 제철소를 건설하기 위한 목적이다. 출자금은 전기로 제철소 건설 기간 동안 분할 집행되며, 최종 납입 시점은 2027년 말이다.

합작 지분 구조는 Hyundai Steel USA Corp. 50%, Hyundai Motor America 15%, Kia America 15%, POS-Louisiana Inc. 20%로 구성될 예정이다.
 

/현대제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