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홀딩스 IR] 철강·이차전지소재 경영활동 및 전망
포스코홀딩스가 29일, ‘2025 경영실적’ 컨퍼런스코를 개최했다. 회사는 주요 사업별 경영활동 내용과 향후 전망에 대해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철강 부문은 '저탄소·고수익' 전략으로 초격차를 굳히고 글로벌 현지 생산 시대에 진입하겠다고 밝혔다.
포스코그룹은 저탄소철강 기술 개발과 고수익 제품 중심의 내실 경영을 통해 글로벌 철강 시장에서의 초격차 경쟁력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국내에서는 제철소별 특화 역량을 결집해 에너지와 모빌리티 양대 전략 축을 강화하며, 해외에서는 현지 완결형 성장 전략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부분은 포항제철소에서는 수소와 LNG 기반의 에너지용강재 선도밀로서 수소 후판, 신에너지용 STS 등을 통해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으며, 광양제철소는 기가스틸과 전기차용 무방향성 전기강판(Hyper NO) 등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점하는 전문 제철소로 도약하고 있다. 특히 포항 HyREX 데모 플랜트 착공과 광양 전기로(250만 톤)의 오는 6월 가동을 통해 저탄소 강재 시장에 적기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전사적인 ‘Cost Innovation 2030’을 통해 작년 0.5조 원에 이어 올해 0.4조 원의 구조적 원가 절감을 추가로 추진한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인도 1위 JSW와 600만 톤 규모의 JV 일관제철소 신설을 추진해 고성장 시장인 인도에 본격 진입한다. 미국에서도 루이지애나 전기로 일관제철소 프로젝트와 클리블랜드-클리프스(Cleveland-Cliffs)와의 기술 협력을 통해 북미 고부가 자동차강판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통상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Global Multi-site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차전지소재 부문은 올해를 아르헨티나 리튬 상업 생산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그룹의 글로벌 이차전지 공급망을 완성할 계획이다.
그룹은 2026년을 아르헨티나 리튬 상업 생산 본격 개시와 호주 광산 인수를 통한 수익 창출 가시화의 해로 정하고 이차전지소재 풀밸류체인 가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특히 포스코아르헨티나의 1단계 설비는 3월 가동률 60%를 거쳐 3분기 이후 풀가동 체제로 전환되며, 2단계 설비 또한 올해 4분기 종합 준공을 목표로 순항 중이다.
또한 수익성 강화를 위해 호주 미네랄 리소시즈(Mineral Resources) 지분 인수를 상반기 내 완료하여 하반기부터 지분법 이익을 반영하고 원료 오프테이크(Off-take)를 개시할 방침이다. 여기에 리튬 직접추출기술(DLE) 실증을 위한 미국 유타주 데모플랜트 건설과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의 고객 포트폴리오를 유럽 및 글로벌 완성차 업체(OEM)로 다변화하는 운영 효율 개선 작업도 병행된다.
특히 포스코퓨처엠은 북미 시장의 LFP 셀 생산 시점에 발맞춘 선제적 투자로 양산 체제를 구축하고 연 5만 톤 규모의 증설을 추진하며 시장 선점에 나선다. 리사이클 부문 회사인 포스코HY클린메탈은 95% 이상의 가동률을 유지하며 흑자 체제를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차세대 성장 동력인 전고체전지용 양극재 보호 코팅 기술 개발 및 고체전해질 대량 합성 공법이 국가 연구개발 우수성과에 선정되는 등 독보적인 기술 경쟁력을 지속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