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TP·울산금형조합, ‘2025년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원사업’ 추진

31.2억 원 투입해 기술 고도화 및 연구개발 기반 구축, 향후 디지털 고도화 추진 예정

2026-02-05     엄재성 기자

울산테크노파크(원장 조영신, 이하 울산TP)와 울산금형산업협동조합(이사장 이황흠)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울산시의 지원을 받아 추진한 ‘울산 매곡 뿌리산업 특화단지 역량강화 기반구축사업’ 1차년도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 간 추진되는 중장기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약 31.2억 원으로 그중 1차년도에는 11.9억 원을 투입해 매곡산단 내 뿌리기업의 기술 고도화와 연구개발 기반 구축에 집중했다.

사업 추진 결과 기술 고도화와 마케팅·산업재해 예방 컨설팅 지원 등 공동혁신활동을 통해 총 31개 기업이 지원을 받았으며, 이를 통해 신규 고용 55명이 창출됐다. 이와 함께 고정밀 가공을 위한 공동활용 장비인 수평형 머시닝센터 구축을 추진하고, 공동 교육장과 체력단련실을 조성해 현장 인프라를 확충했다.

사업 관계자는 “1차년도는 단기 성과보다 산업단지의 기본 체력을 다지는 데 의미가 있다”며 “향후 기업 간 협업을 통한 공동혁신활동과 교육을 본격화하고, 단계적인 글로벌 네트워크 연계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매곡산단 수요조사를 통한 협업 기반 사업화와 디지털 고도화 단계로 진입시켜, 자립 가능한 뿌리산업 특화단지 모델로 정착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