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協, ‘전기-철강’ 차세대 소재 개발 및 석박사급 인재 양성 MOU

철강협회-전기진흥회 MOU 체결…전력 인프라 확대에 따른 고부가 철강재 공급망 강화 AI 기반 제조공정 기술 선도할 융합형 인재 육성 합의…정부 인력양성 사업 공동 대응

2026-02-06     윤철주 기자

한국철강협회가 차세대 전기산업 소재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석박사급 인재양성을 통해 데이터센터 및 인공지능 확대로 늘어나는 전기 및 전기 인프라 소재 개발에 대응할 계획이다.

지난 4일, 철강협회와 한국전기산업진흥회는 일렉트릭에너지컨퍼런스가 열린 서울 코엑스에서 철강산업과 전기산업의 상호협력을 통한 친환경·고부가 미래산업 경쟁력 강화 및 융합형 인재양성 목적의 업무협약(MOU)를 맺었다.

양 기관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철강산업과 전기산업이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전기산업 차세대소재·기자재 개발 및 수요 확대 등 공급망 협력, 탄소중립 구현을 위한 친환경·고부가 미래소재 산업으로의 전환 협력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철강-전기업계 네트워킹 및 인력역량 강화 등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두 기관은 정부의 인력양성 사업에 공동으로 대응하여 AX(인공지능 전환) 기반 제조공정 활용기술 분야를 선도할 전기-철강업계 수요 중심의 석박사급 이상의 혁신 인재를 양성하기로 합의했다. 더불어, 현장 엔지니어가 직접 AI(인공지능)를 활용해 공정 문제를 해결하는 실무형 융합 인재를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양 기관의 협력은 데이터센터와 에너지저장장치(ESS), 송전탑, 변압기, 배전기 등 AI연관 전기 인프라 수요가 장기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철강 소재가 전기산업에서 더 많은 소재 선택의 기회를 갖도록 돕고 관련 양 산업을 깊게 이해하는 전문 인재 육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