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컨테이너선 2척 4,686억 수주

아프리카 선주와 계약…매출의 4.7% 규모

2026-02-11     이형원 기자

삼성중공업이 아프리카 지역 선주로부터 컨테이너선 2척을 수주했다. 단일 계약 기준으로는 4,600억 원대 규모다.

삼성중공업은 11일 공시를 통해 아프리카 지역 선주와 컨테이너선 2척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총 4,686억 원으로, 2024년 연결기준 매출액(9조9,031억 원)의 4.7% 수준이다.

계약 기간은 2026년 2월 10일부터 2028년 5월 1일까지다. 선박 인도는 계약 종료일 기준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연초부터 주요 조선사들이 고부가 선종 중심의 수주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컨테이너선 발주도 점진적으로 재개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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