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고민주공화국 Cominiere, Manono 리튬 광산 생산 추진 공식화

6월 첫 생산·수출 예정…초도 물량은 Zijin이 전량 판매 담당 아프리카 핵심 리튬 자원, 글로벌 시장 공급 본격화

2026-02-12     김영은 기자

 

리튬

콩고민주공화국 국영 광업회사 코미니에르(Cominiere)가 중국 즈진마이닝(Zijin Mining)과의 합작법인 마노노 리튬(Manono Lithium)을 통해 개발 중인 마노노 리튬 광산에서 올해 6월 첫 리튬 생산과 수출을 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의 초도 생산 물량은 지분 61%를 보유한 Zijin Mining이 전량 판매를 담당하며 Cominiere는 보유 지분에 따라 향후 수익을 배분받는 구조다.

마노노 리튬 광산은 JORC Code 기준 매장량이 8억4,200만 톤(Li₂O 1.61%)에 달하며 이 가운데 가채 광량은 1억3,000만 톤(Li₂O 1.63%)으로 평가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마노노 프로젝트를 세계 최대 규모의 경암형 리튬 광산 중 하나로 보고 있으며, 향후 글로벌 배터리 산업의 핵심 리튬 공급원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