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에스윈드, 베스타스 아메리칸 윈드 테크놀로지와 풍력타워 공급계약 체결
1,353억원 규모
2026-02-13 박재철 기자
씨에스윈드는 미국 '베스타스 아메리칸 윈드 테크놀로지'와 1353억원 규모의 풍력타워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계약은 2026년 2월 11일부터 12월 11일까지 미국에서 진행되며,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의 4.4%에 해당한다. 주요 계약 조건으로는 계약금 및 선급금이 없으며, 대금은 납품일로부터 60일 후 월말 기준 5일 이내에 지급된다.
씨에스윈드는 풍력타워 제조 업체로 코스피에 상장되어 있으며, 2014년 11월 27일에 상장됐다. 구조용 금속제품 탱크 및 증기발생기 제조업에 속한다.
씨에스윈드는 태양광 풍력발전 타워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글로벌 선두 기업으로 2013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세계 일류상품 및 생산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현재 중국, 캐나다 등 6개 국가에 법인을 두고 있다.
씨에스윈드는 2021년 세계 최대 풍력발전기 제조사인 덴마크 베스타스로부터 1억5천만 달러(약 2,083억 원)에 미국 콜로라도주 푸에블로에 위치한 풍력타워 공장을 인수했다. 2023년 3월에는 6,600만 달러(약 917억 원)를 투자해 이 생산설비의 증설을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