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너조합, ‘2026년도 제19회 정기총회’ 개최

진합 김병기 상무 등 14명에 유공자 포상 수여, 의안 심의 등 진행 정한성 이사장 “수입재 원산지 규정 강화 및 전속고발권 확보 위해 최선”

2026-02-24     엄재성 기자

한국파스너공업협동조합(이사장 정한성, 이하 ‘조합’)이 2월 23일 경기도 안양시 소재 한국OSG 서울지사에서 ‘2026년도 제19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조합 정진우 전무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조합원 74개사 중 61개사가 참가했으며, 식전행사 및 본행사로 나뉘어 진행됐다.

진합

식전행사로는 2025년 조합 활동 영상 공개, 유공자 포상 수여식이 진행됐다. 유공자 포상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에는 진합 김병기 상무, 중소기업중앙회장 표창에는 천일정밀 최종민 상무, 풍강 오세영 영업팀장, 선일다이파스 김옥기 책임매니저, 파스너조합 이사장 표창에는 삼진정공 윤병규 사원, 태양금속공업 유근영 반장, 신진화스너공업 오태균 선임, 서울에프앤디 김은태 부장, 한국OSG 윤도상 책임매니저, 한성볼트 윤재섭 부장, 수도금속공업사 정인모 사원, 신한정기 김선복 팀장, 효동기계공업 이윤일 사원, 진합 박정용 사원 등 총 13개사 14명이 수상했다.

본행사에 앞서 이날 총회 장소를 협찬한 한국OSG 정태일 회장은 “오늘 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해 주신 조합원사분들께 감사드린다. 향후에도 파스너조합 조합원사들과 함께 상생협력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년도

이어진 본행사에서는 ▲2025년 사업실적 및 수지결산,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2026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지분계산 확정(안) ▲이사회 위임(안) ▲기타 보고안건 등에 대한 심의 및 의결을 진행했다.

기타 업무보고에서 파스너조합은 올해 조합원사 경쟁력 강화와 파스너산업 성장 촉진을 위한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조합원사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조합원사 간 협업 및 교류 확대 ▲원소재업계와의 협력 강화 ▲뿌리기업 및 소·부·장 전문기업 지정/스마트화 확대 등을 실시한다.

그리고 파스너산업 성장 촉진을 위해 ▲중국산 수입시장 정상화 ▲성장잠재력 확충 ▲기업애로 대정부 건의 강화 강화 등을 추진한다.

파스너조합

파스너조합 정한성 이사장은 “수입재 파스너에 대한 원산지 규정 강화와 내수시장 보호 및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해 국내산 KS 보증제품을 반드시 사용하도록 의무사용법 제정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금까지 파스너의 KS 인증은 포장지에만 표시를 했지만 앞으로는 제품에 직접 원산지 표시를 하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할 계획이다. 또한 원산지 표시 관리 위반 시 처벌을 강화하고, 원산지 표시 관리 위반에 대한 고발권을 파스너조합에 위임해서 관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고발권의 경우 지난해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의 간담회에서 이미 건의했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와도 논의를 진행 중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