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코아, 인터배터리 2026서 하이니켈·전고체 소재 기술 선보여
차세대 양극재 포트폴리오 공개 폐배터리 재활용 순환 모델 강조
글로벌 소재 기술 기업 유미코아가 오는 3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인터배터리 2026 (InterBattery 2026)’에 참가한다. 유미코아는 ‘유미코아, 200년 기술력 x 유럽 기준 공급망 - 차세대 배터리를 위한 소재’라는 슬로건 아래 이번 전시에서 차세대 배터리 소재 기술 포트폴리오와 유럽 기준을 충족하는 공급망 경쟁력을 선보인다.
유미코아는 전년 대비 두 배 확장된 부스에서 프리미엄부터 보급형까지 전기차 전 차급을 아우르는 차세대 양극활물질(CAM) 포트폴리오를 대거 공개한다. 특히 고성능 하이니켈(Hi-Ni) NMC뿐만 아니라, 망간 비중을 높여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 HLM 기술과 향후 10년 간 확장될 것으로 예상되는 전 세계 전고체 공급망을 고려한 전고체 배터리용 핵심 소재 솔루션을 선보인다.
또한 135년 이상의 금속 처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폐배터리에서 핵심 원료를 회수해 다시 생산에 투입하는 ‘클로즈드 루프(Closed-loop)’ 시스템을 집중 조명한다. 원자재 조달부터 재활용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유미코아의 순환 비즈니스 모델은 코발트, 니켈, 구리, 리튬 등 핵심 원자재의 확보와 배터리 소재 공급망 안보와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해결한다. 이에 따라 글로벌 완성차 업체 및 배터리 제조사들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인터배터리 행사와 연계해 열리는 배터리 컨퍼런스에서는 카레나 칸실레리(Karena Cancilleri) 유미코아 양극재 총괄 부회장(Executive Vice President)이 첫날 연사로 참여해 ‘유럽 시장을 위한 협력: 규제 대응과 NMC 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카레나 부회장은 발표에서 유럽의 급변하는 규제 환경에 대응하고자 하는 한국 기업들에게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유미코아는 이번 전시 기간 중 부스를 방문하여 공식 블로그를 구독한 참관객들을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장에서 구독을 인증한 방문객에게는 다채로운 경품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이를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유미코아의 혁신 기술 및 지속 가능성 메시지를 보다 친숙하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루 준동(Jundong Lu) 유미코아 배터리머티리얼즈 아시아지역 총괄 사장은 “인터배터리 2026은 유미코아가 고객과 협력하여 청정 모빌리티의 미래를 어떻게 만들어가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완벽한 기회”라며, “앞선 기술력과 순환형 모델을 통해 배터리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미코아는 벨기에 브뤼셀에 본사를 둔 글로벌 순환 소재 기술 그룹으로, 촉매, 재활용, 특수 소재, 배터리 소재 솔로션이라는 4개 사업부를 통해 최첨단 소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에는 천안에 3개의 양극재 생산공장과 대규모 글로벌 R&D 센터를 운영하며 국내 배터리 산업 생태계의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