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TP, 철강기업 대상 이차보전 지원

기업당 최대 15억원

2026-03-05     박재철 기자

경북 포항테크노파크가 산업 위기 상황에 대응해 지역 철강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춘다.

포항테크노파크(포항TP, 원장 송경창)는 ‘2026년 지역산업 위기대응 이차보전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11월 13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총괄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전담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된 경북 포항을 포함해 전남 여수·광양, 충남 서산 등 4개 지역 기업이다. 포항에서는 제1차 금속제조업(C24) 기업과 해당 업종과 거래 관계에 있는 중소·중견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내용은 기업 운영에 필요한 운전자금과 시설자금(건물·부지 매입 제외) 대출 이자의 일부를 보전하는 사업이다. 운전자금은 최대 3%, 시설자금은 중소기업 2%, 중견기업 1.5%까지 지원한다. 기업당 지원 한도는 최대 15억 원이다. 포항테크노파크는 지역 접수기관으로서 신청·상담 등 행정 절차를 지원한다.

송경창 원장은 “자금난을 겪는 지역 철강기업의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포항TP는 산업위기 상황 속에서도 기업들이 경쟁력을 유지하고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TP 홈페이지 KIAT 사업공고 또는 포항TP 전략사업본부 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